Q : 어떻게 하면 기획을 잘 할 수 있나요? A : 디자인을 할 줄 알면 됩니다. Q : 그럼 디자인은 어떻게 하면 잘 하나요? A : 기획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영역을 분리하는 순간 일의 책임 소재는 분명해지겠지만, 제대로된 결과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점심시간 상수역으로 산보다녀왔어요 :-)비록 연출작이긴해도 샤랄라해서 너무 이쁘네요~춘곤증 때문에 졸리시더라도, 영상보시고 리프레쉬 하시길 ~
입출력에 대해 얘기 해 보려고 합니다.단순히 입력, 출력에 대한 정의는 아니고 내 주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산수 위 다이어그램 많이 보셨죠?위에서 숫자를 넣으면 계산을 하고 답이 튀어나오는 신비한 상자입니다.저 다이어그램에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 문제를 풀곤 했죠. 100은 입력이고 50이 출력이 됩니다. 컴퓨터 데스크탑 PC 입니다. 여기서도 입출력을 한번 찾아볼까요?바로 앞에 보이는 키보드, 마우스가 대표적인 입력입니다.그리고 모니터가 출력입니다. 입출력은 모두 통한다. 입출력은 모두 통하는 프로세스입니다.흔히 "먹고 싸고"란 말도 입출력을 뜻하는 가장 본능적인 행위만 한다라고 비꼴때 쓰이죠.하지만 말입니다.입출력 형태는 가장 기본 프로세스이면서 모든 프로세스이기도 합니다.의미를 확장..
전 저번주에 치킨을 시켜먹었어요! 옛날 같았으면 냉장고에 붙어있는 전단지나 집에 있는 광고지를 뒤져서 번호를 찾아 전화를 했겠지만 이제는 배달의 민족도 들어가보고 요기요도 들어가보고(각 플랫폼별로 또 가맹점수가 다르니까요!) 고심고심했습니다. 사람들의 리뷰를 찾아보며 주말의 즐길 맛있는 치킨 한마리를 찾아서...! 그 맛있다는 지코바를 먹어볼까 처갓집을 먹어볼까 어떻게 치밥=치킨+밥 을 즐겨볼까 고민하였죠. 그런데 옛날에 아빠가 사오시던 통닭만큼 저렴하지 않은 (옛날엔 1+1에 만오천원정도 아니였나..?) 요즘의 프리미엄 치킨을 보며 흐어... 하고 손이 떨렸습니다. 그러다가 11번가 배달파트가 주말 11시쯤? 할인쿠폰 3천원 짜리를 뿌려서 처음으로 11번가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해 보았죠 마치 그냥 쇼핑하..
이권우 작가님과 함께 하는 글쓰기 수업교재 :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벌써 2번째 시간입니다! 앞서 들었던 것 처럼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을 메운다는 느낌으로, A4용지 한장을 온전히 쓴다는 것이 아니라 다섯가지 블럭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쓰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블럭들이 존재할까요? 0. 서론 1.소주제 -근거 2.소주제 -근거 3.소주제 -근거 4. 결론 이렇게 ! 5개의 구조가 있습니다. (보통 회사에서 쓰는 글은 두괄식으로 결론이 앞서 나오는 것이 중요!)이런 구조를 가지고 쓰면 좀 더 쉽고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뭔가 막연하게 쓴다기 보다 메운다고 생각하니까 좀 심적인 부담이 줄어드는 느낌.....! 이번에 저희는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글을..
너무나 잘 알려진 노래지요. Queen의 We are the champions.어느 날 노래가 생각나서 유튭에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웸블리 스타디엄에서 85년에 공연한 라이브 실황인데요. 소름이 쫙~몇 번을 돌려 봤는지 모르겠습니다.요즘엔 잠자리에 들기 전 한번 이상은 꼭 봅니다. 혼신을 다하는 프레디 머큐리의 삶에 대한 열정, 음악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부럽기도 하고 본받고 싶기도 하고...아마 91년에 사망했고 85년 쯤이면 투병 중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만 (Fact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엄청난 인파가 프레디와 하나가 되어 노래 하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지요. 함께 즐겨 보시지요.위 아더 챔피온 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본문과 상관없습니다. ^^
겨울에 길가다가 너무 자신에게 화나는 날이 있다. 따뜻한 어묵국물 먹고 싶고 붕어빵 하나 사먹고 싶을 때 가방을 탈탈 털어보지만 나오는 것은 100원, 200원.. 그런날은 노점상을 빤히 쳐다보다 씁쓸하게 지나간다. 현금이 없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부피를 차지하는게 무겁고, 돈을 만지는게 귀찮다. 카드지갑 하나만 덜렁 들고다니는 나는 몇천원 주고 받는 것 보다 리브랑 토스로 송금하는게 더 편하기 때문에 딱히.... 앞으로도...... 그런데 중국여행을 다녀온 친구한테 신기한 이야길 들었다. 중국은 길가다 과일을 살때도 모바일결제가 가능하다는 것! 역시 대륙이야.하고 기사를 찾아봤다. 점점 동전도 없어진다고 하고 화페도 없어진다고 하고 카드도 필요없이 핸드폰만 있어도 결제가 가능한 시대 현금없이 생활이 가..
인간이 로봇과 다르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감정, 인문학적인 사고, 메뉴얼을 필요로 하지 않는 창조적인 일! 로봇은 기존에 입력된, 일들만 처리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실거에요. 그렇지만 로봇에게도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답니다. 감정이 있는 로봇? https://youtu.be/s-ZKsfuDnwI?t=1 *자신이 쌓은 탑을 무너뜨리라는 주인의 명령에 울음을 터뜨린다. *쓰고 나니 밑에 관련 내용이 있었네요... 그렇지만 삭제는 않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 로봇에게 믿음을 가르치기 https://youtu.be/QuRcQNYPT3k?t=1 *앞에 장애물이 있지만 앞으로 전진하라는 주인의 명령, - 쓰다보니 떠오르는 인기 있고 재미있는 영화 her https://youtu.be/C..
네이버가 메인도 개편해서 현재 베타로 체험해 볼 수 있죠?기존에 녹색은 좀 더 덜어내고 더 플랫한 느낌인것 같아서 전 더 좋더라구요. 네이버 메인도 개편하지만, 네이버에서 만는 브라우저 "웨일"도 이틀전에 베타 버전을 릴리즈했어요.기존 테스트 기간에는 사전 등록한 사람들한테 미리 열어주던 시스템이였는데 베타오픈으로 모두가 써볼 수 있게 되었네요. 확장 앱을 지향하고 옵니테스킹이 되는게 강점인것 같아요. 어디 한번 경험해 보세요, 우린 트렌드를 읽어야 하는 기획자니깐요:-) 자, 다운로드 링크도 친절히 드려보아요.http://whale.naver.com/
최근에 보았던 꽤나 인상적이던 다큐멘터리를 공유합니다. 제가 이 다큐를 본 건 '오늘만 사는' 유병재가 출연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내일이 없이 오늘에 충실하는 그가 대만과 스페인을 찾아 우리네 청년들의 삶과 비교하는 이야기도 재밌습니다. 헬조선이라고 부르는 이곳의 문제가 다른 나라에 가면 해결되리라는 극단적 기대보다는 현실에 얼마나 귀를 기울여야 되는지, 어떻게 우리는 대응해야 되는지 고민하게 만들어주네요~^_^ 다큐소개>"할 수 있을까? ‘젊은 희망’을 만나다" 2016년 4·13 총선에서 당선된 20대 국회의원의 평균연령은 55.5세로 역대 최고령의 ‘늙은국회’가 탄생했다. 제작진의 초대로 한자리에모인 청년 정치인 김광진, 이동학, 이준석, 조성주는 한국 정치에 보이지 않는 나이의 장벽이 있다고 토..
나이키가 새로운 플러스사이즈 운동복을 출시했다. http://mashable.com/2017/03/01/nike-plus-size-clothing-line/?utm_cid=hp-h-2#zAnXAjrNZqqj Plus-size women have had to fight the assumption that they don't exercise or need good workout clothes. False. 2XL 여성이든 3XL 여성이든, 큰사이즈를 입는 여성들은 그들이 운동을 하지 않는다 혹은 그들에게 운동복은 필요하지 않다라는 흔한 가정과 싸워와야 했습니다. *** 길거리를 걷다보면 새삼 느낄 때가 많습니다. 아 참 예쁘고 날씬한 사람은 왜이리 많을까? 그리고 티비 속 연예인들은 아동복사이즈나 다름없는 ..
1975년 일본 캐릭터전문회사 산리오는 '스누피'를 꺾을 캐릭터가 필요했다.'스누피는 개니까 우리는 고양이로 가볼까?'이런 생각에 대충 동글동글한 아기 고양이를 만들었다.크게 기대를 하지 않아 이름도 붙여주지 않았다. 하지만 아기 고양이는 곧 일본 소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키티라는 이름을 얻어냈다.단카이 주니어가 이끈 헬로키티 현상이다. 단카이 주니어는 전후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의 자식세대.이들은 풍요한 부모세대와 달리 과열경쟁과 고독에 시달렸다.'이지메'를 사회적 문제로 대두시킨 세대이기도 하다.헬로키티는 그런 단카이 주니어들의 친구였다. 무표정한 얼굴에 입이 없는 대신 무엇이든 다 들어줄 것 같은 커다란 귀.그리고 왠지 슬픈 눈과 악의라고는 품을 것 같지 않은 원형의 얼굴.정서적으로 피폐했던 단카..
https://youtu.be/Ym65uBl78UU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Do you know what that means? (무슨 뜻인지 아나?) Then, Let me teach you a lesson. (내가 알려 주지.) 사실 이것은 음식점 추천 글이랍니다. 상수역 맛집 '델리인디아' 합정역에서 상수방향으로 한 10분 이내로 도착한 곳이랍니다.여기선 직접 인도인이 만든 맛있는 카레와 난과 요거트, 샐러드 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그것도 런치에 가면 바로 11,000원에! 좀 비싸 하는데, 전혀요 ! 원래 인도커리는 좀 비싸잖아요ㅠㅠ근데 앞단에 왜 매너를 이야기 했냐구요? 다 이유가 있죠 허허허세상에 음식점가서 종업원이 불러도 안오고음식 내팽겨치듯이 내려놓..
신랑이 회사에서 커피 마시라며 아마존에서 귀욤귀욤한 기계 하나를 사다줬지요..바로 WACACO mini presso라고 하는 휴대용 에스프레소 추출기 입니다. 바로 요녀석-캡슐 하나를 쏙...넣고 펌핑펑핌 하면 커피가 추출됩니다.좀전에 한캡슐 뜯어 마시고있지요~퍼블 팀장님도 달래서 한잔주고....(특별히 진하게 달라고해 투샷! 무료 캡슐 두개를 해드림.. 나 너무 착해..) 휴대하기도 편하고캡슐도 하나에 6백원 꼴이니...투샷이래도 1,200원!캡슐만 사다놓으면 커피값 절약할 수 있겠구나...싶지만추출할때 펌핑펌핑이 힘이 많이들어가네요~ 구경하며 커피 마시고 싶으시면 오세요-아..저는 옥차(옥남차장) 입니다. 힘을 가지고 오세요... 추출할때 은근 힘드네요..아마도 제가 힘이쎈걸 신랑이 잘 알아서 선물해..
Copyright © 2017 by U Planners. All Rights Reserved.